4년전 해외로 밀반출됐던 이집트 문화재 조국품으로

4년전 해외로 밀반출됐던 이집트 문화재 조국품으로

입력 2001-07-31 00:00
수정 2001-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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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국제 밀매단에 의해 영국으로 불법 유출됐던 고대이집트 조각물이 이집트로 반환됐다고 현지 신문들이 29일보도했다.

가발라 알리 가발라 이집트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7년 국제 밀매단에 의해 영국으로 밀반출됐던 네페르테리조각상을 가지고 28일 항공편으로 런던을 출발,카이로에 도착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해외로 유출된 이집트 문화재가 반환된 것은 이번이 네번째지만 이번처럼 귀중한 유물이 반환되기는 처음이라고 신문들은 덧붙였다.

이번에 반환된 회색 화강암 조각상은 람세스 2세의 왕비인네페르테리의 실제 크기 형상으로 기원전 1,300년쯤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카이로 남부 사카라의 한 창고에 보관중이던 이 조각상은다른 수십 점의 유물들과 함께 모조품을 가장해 영국으로밀반출됐다가 이번에 6점의 파피루스 작품과 함께 반환됐다.

카이로 연합
2001-07-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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