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티 남편 타우픽, 각종 부패 연루… 새정부에 걸림돌

메가와티 남편 타우픽, 각종 부패 연루… 새정부에 걸림돌

입력 2001-07-25 00:00
수정 2001-07-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새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당면한여러 난제들 중 하나는 바로 자신의 남편 타우픽 키에마스다.메가와티가 부통령일 때부터 ‘부패 혐의’로 오명을 날려온 그가 메가와티호(號)의 앞날에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것이라는 우려가 벌써 곳곳에서 들린다.

메가와티의 세번째 남편으로 남부 수마트라 태생의 국회의원을 지낸 부유한 비즈니스맨인 타우픽은 메가와티의 부통령 재임중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수많은 부패 스캔들에 연루돼 왔다.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아내의 배경을 등에 업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인도네시아 주요정당 당원들이 자카르타의 이슬람사원에 모여 로비를 행사하는 이른바 ‘금요정치모임’의 핵심 멤버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동생들과 함께 고향인 수마트라 주변 지역의 정치인들을 포섭,자신의 사업에 이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에는 20억 달러가 넘는 미국 투자로 진행되는 고속도로·철도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4건을 연달아 따내 언론의 도마위에 올랐다.특히 이 과정에서 수하르토독재정권 당시 군사령관으로 사법처리 대상이었던 수티요소가 사면을 받도록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아미엔 라이스 국민평의회(MPR) 의장은 지난 2월 “메가와티의 지위를 안전하게 보장하려면 타우픽 일가의 부패관행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압두라만 와히드 전 대통령도 지난 6월 그를 사법처리하기 위해 검찰총장교체를 단행했지만 와히드의 탄핵으로 그에 대한 사법처리는 중단된 상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안전정책 추진 상황과 2027년도 안전 분야 예산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교육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유관기관 협력, 조사·연구, 관련 예산 현황 등을 심의·자문·권고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총괄담당관 주요 업무 추진 보고’와 ‘2027년 안전총괄담당관 본예산(안) 요구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교육안전 정책이 단순한 계획 마련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도 안전 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이동미기자 eyes@
2001-07-25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