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이 23일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는 가려내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독설을 퍼부었다.이어 “여론조사에서 이 총재의 역할 수행도가 낮게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 도중 “이 총재가 ‘재해대책 예비비편성은 안된다’고 얘기하는 것은 잘 모르는 것”이라며“추경편성은 안되더라도 재해대책 예비비는 된다고 말해야 하는데”라고 지적했다.또 “예결위는 안 열면서 결산보고는 하라는데 골탕은 우리가 먹겠지만,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종락기자 jrlee@
이종락기자 jrlee@
2001-07-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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