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들도 ‘조선일보 안보기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姜承奎)은 20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민주택시 조선일보 구독거부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왜곡 편파보도를 일삼는 반민족·반민중적 조선일보에 실질적인 타격을 가하겠다”면서 “3만 택시조합원의 반조선일보 운동을 범국민적 언론개혁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택시연맹은 이를 위해 ▲‘편파보도불법탈세 조선일보 당장 끊겠습니다’라는 문구의 스티커를차량 1만대에 부착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구독중단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는 한편, ▲연맹 산하 모든사업장에 조선일보 기자의 출입을 금지시킬 것을 결의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姜承奎)은 20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민주택시 조선일보 구독거부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왜곡 편파보도를 일삼는 반민족·반민중적 조선일보에 실질적인 타격을 가하겠다”면서 “3만 택시조합원의 반조선일보 운동을 범국민적 언론개혁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택시연맹은 이를 위해 ▲‘편파보도불법탈세 조선일보 당장 끊겠습니다’라는 문구의 스티커를차량 1만대에 부착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구독중단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는 한편, ▲연맹 산하 모든사업장에 조선일보 기자의 출입을 금지시킬 것을 결의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7-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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