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노동부’열풍

‘사이버 노동부’열풍

입력 2001-07-17 00:00
수정 2001-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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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내에서 ‘사이버교육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5월 시작된 사이버 어학·정보화교육은 본부·지방직원의 30%에 해당하는 577명이 참가,영어와 일어 등 어학과 각종 컴퓨터 정보화교육을 실시 중이다.조만간 50%를 돌파할 조짐이다.

교육 범위도 노동행정은 물론 노동경제학 등의 일반 소양분야로 영역을 확대,‘온라인·오프라인’의 결합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올 연말까지 전문 업체와 손잡고 노동법 등자체 업무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개발,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이버교육에 돌입한다.특히 사이버교육을 2002년부터 누계 5점 범위에서 인사고과에 반영,궁극적으로 ‘사이버노동부’를 실현한다는 야심찬 구상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1-07-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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