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각변동의 1㎜까지 감지할 수 있는지질관측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치됐다.이로써 지진다발지역인 미 남가주는 세계에서 처음 지진예보시스템을갖췄다.
남가주지진센터(SCEC)와 미국지질연구소(USGS),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등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지난 2일 팜스프링스 조수아 트리 국립공원에 남가주통합지구위치확인시스템(GPS)네트워크(SCIGN)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SCIGN은 GPS위성이 지상에 설치된 높이 1.68m의 센서에 신호를 보내면 안테나가 신호를 해독,지각변동의 움직임을 1㎜까지 감지하게 된다.미세한 지층 활동까지 파악,지진 발생여부 및 규모를 정확하고 신속히 예측할 수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남가주지진센터(SCEC)와 미국지질연구소(USGS),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등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지난 2일 팜스프링스 조수아 트리 국립공원에 남가주통합지구위치확인시스템(GPS)네트워크(SCIGN)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SCIGN은 GPS위성이 지상에 설치된 높이 1.68m의 센서에 신호를 보내면 안테나가 신호를 해독,지각변동의 움직임을 1㎜까지 감지하게 된다.미세한 지층 활동까지 파악,지진 발생여부 및 규모를 정확하고 신속히 예측할 수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2001-07-0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