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잘나가던 신세계 국민은행에 ‘덜미’

WKBL/ 잘나가던 신세계 국민은행에 ‘덜미’

입력 2001-07-07 00:00
수정 2001-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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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세차례의 연장전을 치르는 혈투 끝에 우승후보 신세계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국민은행은 6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계속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신세계를 100-97로 물리쳤다.국민은행은 2승3패로 1라운드를 마쳤고 신세계는 4연승뒤 첫 쓴잔을 들었다.

두차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국민은행은 최위정과 용병 타이우 라피유(23점 24리바운드)가 3번째 연장전에서 나란히 4점씩을 넣어 짜릿한 승리를 움켜 쥐었다.

국민은행은 신세계의 토종센터 정선민(43점 12리바운드)의 파워에 눌려 3쿼터까지 61-69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4쿼터들어 재간둥이 김지윤(23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 71-71로 동점을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박준석기자

2001-07-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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