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신고 시간 넘긴 전교조 7명 연행조사

집회신고 시간 넘긴 전교조 7명 연행조사

입력 2001-07-05 00:00
수정 2001-07-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종로경찰서는 4일 집회신고 시간을 넘겨 집회를 계속하면서 해산명령에 응하지 않은 전교조 서울시지부장 김모씨(46) 등 교사 7명을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연행해 조사중이다.

김씨 등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서울시교육청앞에서 학내분규를 겪고 있는 인권학원에 관선이사 파견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갖다가 집회신고 시간인 오후 7시30분을 넘겨 경찰로부터 해산을 종용 받았으나 이를 어기고 25분동안 불법집회를 계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5월11일 같은 곳에서 교육청 진입을 시도하다가 이를 막는 전경 14명을 폭행하고 주변 도로를 점거,교통 흐름을 방해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thumbnail -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류길상기자 ukelvin@

2001-07-0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