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 탐방로 조성

역사유적 탐방로 조성

입력 2001-06-28 00:00
수정 200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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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에 새로운 개념의 탐방가로가 조성된다.

동작구는 관내 사육신묘역과 국립 현충원 등 문화재와 유적지를 잇는 문화유적 탐방코스 ‘노들 역사문화탐방로’를 2004년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최근 용봉정근린공원의 효사정 주변에 방치된 절개지 정비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사업에 나섰다. 노들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사육신묘역이 있는 사육신공원∼용양봉저정∼효사정∼국립 현충원과 호국지장사 등을 잇는 5.3㎞ 구간을 대대적으로 정비,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선비정신과 호국의지를 자랑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

동작구는 우선 흑석1동 141의2 용봉정근린공원에 있는 효사정 주변의 절개지를 정비하고 효사정에서 흑석체육관에이르는 구간에는 산책로를 개설하기로 했다.또 곳곳에 소규모 휴식공간을 만들고 안내표지판도 새로 정비하게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1-06-28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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