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세청장 자민련 찾은 까닭

안국세청장 자민련 찾은 까닭

입력 2001-06-28 00:00
수정 200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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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남(安正男)국세청장이 27일 자민련 당사로 김종호(金宗鎬)총재권한대행을 예방했다.그는 이날 언론사 세무조사결과를 설명하고 자민련측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청장은 이날 오전 김 대행과 15분간에 걸친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이 방문이유를 묻자 “개인적인 일로 왔다.세무조사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연막을 쳤다.

하지만 김 대행은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세무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면서 “언론사 고발문제에 대해 언제하겠다는 얘기는 없었고,사안의 내용으로 볼 때 고발은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는 보고를 들었다”고 설명했다.이완구(李完九)총무는 국정조사 문제와 관련,“어제 3당 국정협의회에서도 논의가 있었고 안 청장과도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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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기자 jrlee@

2001-06-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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