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銀 임원 대폭 물갈이

한미銀 임원 대폭 물갈이

입력 2001-06-27 00:00
수정 2001-06-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미은행이 대대적인 인사회오리 바람에 휩싸였다.

하영구(河永求)행장은 26일 현 임원진 10명 가운데 김옥평(金玉平)·이명섭(李明燮)·장화전(蔣花田)·이인호(李仁虎) 부행장 4명만 유임시키고 나머지 6명은 사표를 수리키로했다.

등기임원인 박석원(朴錫遠)부행장은 등기이사직을 유지하되 비상임이사로 전보,일선에서 물러난다.그러나 임원으로승진한지 4개월밖에 안된 H본부장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새 임원진은 27일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안미현기자

2001-06-2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