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대대적 혁신작업

FBI 대대적 혁신작업

입력 2001-06-22 00:00
수정 2001-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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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수사국(FBI)이 새로 태어난다.

존 애쉬크로프트 미 법무장관은 20일 최근 일련의 실책으로 ‘관리가 불가능하고 책임이 없으며 신뢰할 수 없는’기관으로 전락한 FBI의 개혁을 위해 FBI의 기존 정책과 관행들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애쉬크로프트 장관은 이날 래리 톰슨 부장관에게 법무부 내 최고위 관리들로 ‘전략관리협의회’를 구성,내년 1월1일까지 “FBI의 업무를 개선·향상시킬 조치들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전략관리협의회는 법무부의 고위 관리와 FBI,교정국,마약단속청 및 이민귀화국(INS)의 책임자들로 구성되며 민간회사에 의뢰,FBI의 정책 및 관행을 재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같은 지시는 FBI가 최근 오클라호마시티 연방청사 폭파범 티모시 맥베이와 관련된 증거문서를 변호인측에 제시하지 않은 것을 비롯,러시아를 위해 2중간첩 행위를 한 로버트 핸슨 사건,알라모스 국립연구소의 핵과학자 리원훠(李文和) 사건 수사 실수 등 일련의 실수로 상원 법사위원회가청문회를 시작하는데 맞춰 내려졌다.

법무부는 이미 FBI에대한 감사에 착수,오는 11월까지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상원 법사위원회는 이날 FBI의 정책과 감독 여부 및 개선책 등에 관한 청문회를 시작했다.

한편 이번 주말 사퇴하는 루이스 프리 현 FBI국장은 이날FBI본부에서 직원들에게 이임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그의 후임으로는 샌프란시스코의 로버트 뮐러 연방검사가유력하다고 행정부 관리들은 전하고 있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신림5구역 축대 붕괴 현장 안전점검 참관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신원동, 서원동, 서림동, 대학동, 삼성동))은 최근 관악구 신림5구역 내 신림동 412-196 일대에서 실시된 축대 안전점검에 참관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신림5구역 내 황제빌라 3개 동에 걸쳐 있는 해당 축대는, 장마철에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추가 붕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커져 온 곳이다. 이에 빌라 소유주들이 신림5구역 사무실에 모여 거듭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현재는 관악구청 주택과 신속통합기획 TF팀이 중심이 되어 관련 논의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과장 및 실무 담당자, 안전진단 분야 전문위원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축대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추가 붕괴 위험성과 시급한 보강공사 필요성을 꼼꼼히 살폈다. 향후 서울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축대 보강 범위와 공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관련 예산의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예산 부족으로 보강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확보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정애 의원은 “축대 붕괴는 인접 건축물과 주민의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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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2001-06-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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