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티, 집권계획 시사

메가와티, 집권계획 시사

입력 2001-06-09 00:00
수정 2001-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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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연합]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압두라만 와히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을 강행해 늦어도 8월17일 이전에 집권할 계획임을 시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메가와티는 7일 인도네시아청년기업인협회(힙미) 모임에 참석,“독립 56주년 기념일인 8월17일부터는 더이상 정치적 분쟁이 없을 것이므로 평화와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힌것으로 모임 참석자들이 전했다.

그는 이어 “정치분쟁은 8월17일 이후에 끝날 것이다.(와히드 탄핵을 위한)국민협의회(MPR) 특별총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따라서 국민들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탄핵이 강행되면 자신의 지지기반인 최대 이슬람단체 나들라툴 울라마(NU)와 반대파 사이의 유혈충돌이 발생할 것이라는 와히드의 경고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메가와티는 “(탄핵 결의에도 불구)어떠한 상황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군은 그들의 임무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혀 폭력사태 발생시 군을 동원,치안 유지에 나설 계획임을 피력했다.

이번 발언은 MPR내대의원을 보유하고 있는 11개 정파가 7일 특별총회 실무위원회를 열어 와히드에게 소명연설을 요구하고 대통령 교체를 위한 법적 절차를 마련키로 합의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자신의 집권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그녀가 이끄는 최대 정당 민주투쟁당(PDIP)은 와히드 탄핵 뒤 메가와티가 대통령에 순조롭게 등극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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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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