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비리 무더기 적발

지자체 비리 무더기 적발

입력 2001-06-07 00:00
수정 2001-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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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지난해 말 서울시 등 32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예산집행 및 공직기강 실태’ 감사에서 61건의 예산낭비및 회계비리 사례를 적발,공무원 13명에 대한 징계요구 및인사자료를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부산시건설본부 하모씨는 지난 99년 시립박물관 제2전시관 마감 및 부대공사 설계금액을 잘못 산정,공사비 4,337만원을 더 지급토록해 징계조치와 함께 공사비 회수통보를 받았다.

또 부천시청소사업소 류모씨는 부천 소사구에서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업무를 맡으면서 공금계좌에서 103만원을 횡령했고 업무 보조자인 공익근무요원이 개인계좌를 만들어 1,800여만원의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횡령한 사실을 발견하고도 묵인했다.

대구시 서구 총무과 정모씨 등 2명은 6,7급 직원 근무성적평정업무를 담당하면서 99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0명에 대해 평정단위 내 서열을 무시한 채 평정표를 작성,차후 승진에 영향을 미치게 해 감사원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전남 여수시 이모 과장 등 4명은 ‘신월도로 개설 및 확포장공사’ 과정에서 공사기간을연장했는데도 불구,선금 관련 보증 또는 보험기간 연장조치를 하지 않아 이후 업체가 부도나면서 1억3,432만원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정기홍기자 hong@

2001-06-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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