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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소득불평등 정도가 도시근로자 가계소득조사가 시작된 79년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조사됐다.LG경제연구원은 25일 ‘외환위기 이후 소득격차 현황과 과제’라는 보고서에서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Gini)계수가 99년 0.320,지난해 0.317로 그동안 최고였던 83년(0.309)보다 높아 외환위기 이후 소득불평등이 크게 심화되고있다고 밝혔다.79년은 0.306이었다.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며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연도별로는 93년이 0.283으로 가장낮았다.
특히 소득분배의 불평등은 학력간 임금격차가 큰 요소로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병철기자 bcjoo@
2001-05-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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