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성과급 지급 ‘뒷말 무성’

경남 성과급 지급 ‘뒷말 무성’

입력 2001-05-16 00:00
수정 200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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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그동안 지급을 미뤄오던 성과상여금을 지난 주말전격적으로 지급하자 도청 분위기가 벌집을 쑤셔놓은듯 술렁거리고 있다.

도는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4급 이하 1,547명을 S등급과 A·B·C등급으로 나눠 모두 8억4,700만원을 성과상여금으로 지급했다.S등급과 A·B등급에 포함된 1,059명에게는 등급에 따라 봉급의 150%에서 50%까지 차등 지급했으며,C등급 452명에게는 한푼도 주지 않았다.

이렇게 되자 공무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이에 대한 논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군데군데 모여 차등지급내용과 못받은 담당·팀의 사유 등 지급기준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성과급 폐지를 주장해온 직장협의회는 반납운동을 벌이며인터넷 홈페이지(www.ako.or.kr)를 통해 수시로 반납상황을중계,논쟁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직협 홈페이지에는 지난 13일부터 성과급 관련 글이 매일 80여건씩 오르고 있다.조회수도 3만여회에 달한다.

일부 직원들은 “실·과별로 다시 거둬 공평하게 나누자”고 제안하자 “직협이 아닌 부서장에게 반납해 나눠먹는 것은 성과급제도를 비판해온 우리 스스로의 양심을 파는 행위”라는 비판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성과급을 반납해 온다 해도 명분없는 돈은 받을 수 없으며 법원에 변제공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1-05-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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