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지난 1970년 일본 여객기 ‘요도호(號)’를 공중 납치,북한으로 끌고갔던 적군파 대원들의 딸3명이 15일 저녁 일본에 귀국했다.
일 언론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들은 이날 오전 평양을출발,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에도착한뒤 기자회견을 가졌다.북한 체류 적군파 요원 2세들이 일본땅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나카 아즈미(22),타미야 아사카(22),고니시 리쓰코(23)등 3명은 모두 북한에서 나서 자란 적군파 2세들.어머니는70년대 결혼을 위해 북한에 건너간 일본 여성들이다.아즈미의 아버지 다나카 오시미는 현재 일본에서 납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아사카의 아버지 타미야 다카마로는 이미 사망했다.리쓰코의 아버지 고니시 다카히로는 다른 대원 3명과 함께 북한에서 살고 있다.
아즈미는 기자회견에서 “(요도호 납치 사건)은 승객들에게 끔찍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우리 아버지들 조차도 그렇게 말한다”고 말했다.
일본 한 시민단체의 청원운동으로 아버지의 나라를 찾게된 이들은 친척집에머물며 ‘영구 귀국’을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일 정부는 이들에게 도항서(渡航書)를 발급했다.
60년대 후반 ‘테러를 통한 세계 동시 적화’를 목적으로결성된 일본 적군파 요원 9명은 지난 70년 3월31일 승객 127명이 탄 보잉 727(일명 요도호)을 납치,북한에 끌고갔으며 며칠 뒤 승객을 풀어주고 북한에 망명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사망했으며 다나카 등 2명은 일본에 귀국했다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다.4명만이 북한에 거주중이다.
적군파 대원들이 북한에서 일본인 여성 및 북한 여성과 결혼해 남긴 2세는 모두 20명.절반 정도는 이미 일본 국적을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일을 계기로 북한 거주 적군파대원 자녀들의 ‘귀국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 언론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들은 이날 오전 평양을출발,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에도착한뒤 기자회견을 가졌다.북한 체류 적군파 요원 2세들이 일본땅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나카 아즈미(22),타미야 아사카(22),고니시 리쓰코(23)등 3명은 모두 북한에서 나서 자란 적군파 2세들.어머니는70년대 결혼을 위해 북한에 건너간 일본 여성들이다.아즈미의 아버지 다나카 오시미는 현재 일본에서 납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아사카의 아버지 타미야 다카마로는 이미 사망했다.리쓰코의 아버지 고니시 다카히로는 다른 대원 3명과 함께 북한에서 살고 있다.
아즈미는 기자회견에서 “(요도호 납치 사건)은 승객들에게 끔찍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우리 아버지들 조차도 그렇게 말한다”고 말했다.
일본 한 시민단체의 청원운동으로 아버지의 나라를 찾게된 이들은 친척집에머물며 ‘영구 귀국’을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일 정부는 이들에게 도항서(渡航書)를 발급했다.
60년대 후반 ‘테러를 통한 세계 동시 적화’를 목적으로결성된 일본 적군파 요원 9명은 지난 70년 3월31일 승객 127명이 탄 보잉 727(일명 요도호)을 납치,북한에 끌고갔으며 며칠 뒤 승객을 풀어주고 북한에 망명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사망했으며 다나카 등 2명은 일본에 귀국했다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다.4명만이 북한에 거주중이다.
적군파 대원들이 북한에서 일본인 여성 및 북한 여성과 결혼해 남긴 2세는 모두 20명.절반 정도는 이미 일본 국적을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일을 계기로 북한 거주 적군파대원 자녀들의 ‘귀국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01-05-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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