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불상 첫 공개

청와대 불상 첫 공개

입력 2001-05-14 00:00
수정 2001-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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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불’이란 별칭으로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 시절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경내의 불상이 외부인에게 사실상 처음 공개된다.

정대(正大) 조계종 총무원장과 일본의 에즈레 순소쿠(江連俊則) 사이타마(埼玉)현 불교회 회장 등 한·일 불교문화교류협의회 대표 53명이 오는 16일 청와대를 방문,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하고 불상에 참배한다고 불교종단협의회관계자가 13일 밝혔다.

대표들은 14∼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양국 불교 교류행사일정에 불상 참배를 허용해줄 것을 희망했으며 청와대측은대통령 신변 안전 등의 문제로 고심한 끝에 사실상 외부 첫공개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대통령 관저 뒤로 100m쯤 떨어진 뒷산에 모셔진 불상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24호인 높이 110㎝의 ‘석조여래좌상’.

94년 성수대교 참사와 충주유람선 화재 등이 터지며 민심이 흉흉해지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YS가 청와대에 들어오면서 경내의 불상을 치워버린 게 원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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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기자 kimus@
2001-05-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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