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개 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34시간 동안 중단된다.
인천시는 6일 중·남·남동·연수구 전체와 동구 송림3동일부,부평구 십정1·2동 일부 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7시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상수도 공급 중단은 정수장 시설물에 대한 전기 안전진단과 보수공사 때문이다.이로 인해 이들 지역 27만2,000여가구 84만4,000여명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측은 “수돗물 공급이 재개되더라도 고지대 등은 물이 공급되는데 2∼4시간 더 소요될 수 있고,시내상당지역의 상수도관이 낡아 물공급이 재개되면 녹물이 나올 수 있다”면서 물을 충분히 빼낸 뒤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인천시는 6일 중·남·남동·연수구 전체와 동구 송림3동일부,부평구 십정1·2동 일부 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7시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상수도 공급 중단은 정수장 시설물에 대한 전기 안전진단과 보수공사 때문이다.이로 인해 이들 지역 27만2,000여가구 84만4,000여명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측은 “수돗물 공급이 재개되더라도 고지대 등은 물이 공급되는데 2∼4시간 더 소요될 수 있고,시내상당지역의 상수도관이 낡아 물공급이 재개되면 녹물이 나올 수 있다”면서 물을 충분히 빼낸 뒤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1-05-07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