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카드 판매제 전환…내일부터 2,000원으로

버스카드 판매제 전환…내일부터 2,000원으로

입력 2001-04-30 00:00
수정 2001-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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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그동안 1,500원의 보증금을 받고 제공해 왔던버스카드를 판매제로 전환,내달 1일부터 2,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판매제가 실시되면 시민들이 초기 구입비로 500원을 더부담하지만 카드 소유권을 넘겨 카드를 잃어버리거나 훼손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어 카드 제작비용 절약은 물론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또 버스카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새 카드를반환하거나 한번 쓴 재활용 카드는 각각 1,000원을 반환해주거나 판매대금으로 하기로 했다.

카드 발급에 따른 버스업계의 비용부담은 1장당 신규카드가 3,000원,재활용카드 400원 등으로 총 규모가 346억원에이르고 있으나 현행 보증금제로는 수수한 보증금조차 금융자산으로의 활용이 어려워 업계의 불만이 많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버스카드를 1회용 카드처럼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 카드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카드 칩을 구입하는 데 소요되는 외화를 아끼기 위해 신규카드의 판매가를 현실화한것”이라고 말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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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2001-04-3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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