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길섶에서/ 일본,일본인

2001 길섶에서/ 일본,일본인

정인학 기자 기자
입력 2001-04-24 00:00
수정 2001-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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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부자나라라고 한다.일본 사람들은 생활도 조금은여유가 있을 것이고 어딘가 ‘부티’가 날 법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선진국이라고 하지는 않는다.그렇다고강대국이라고도 하지는 않는다.

일본은 한국의 강력한 경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음 세대를 가르칠 역사 교과서에서 한반도 침략과 약탈을 정당화하는 파렴치를 저지르고 있다.한술 더 떠 일부는 불과 수십년전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정당화하는 잠꼬대도 서슴지않고 있다.학교를 오래 다닌 사람들은 있어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더구나 세상을 제대로 보고다음 세대까지 내다보는 사람들은 더더욱 드문 것 같다.

“나라에 의(義)가 지켜지지 않으면 비록 대국이라도 필히 망할 것이요 사람에게 착한 뜻이 없다면 용맹하여도 상하고 말 것이다(國無義 雖大必亡 人無善志 雖勇必傷)” 옛중국 전한시대 회남왕 유안(劉安)이 후세를 경계한 가르침이다.학교를 오래 다닌 일본인들에게 공부가 되었으면좋겠다.

정인학 논설위원

2001-04-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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