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조례 제정 물의

인천시의회 조례 제정 물의

입력 2001-04-21 00:00
수정 2001-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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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인천행정동우회’에예산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손석태(孫錫台) 의원이 인천행정동우회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한다는 명분으로발의한 ‘인천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결,통과시켰다.회원들의 취직알선 등 복지와 사업 등에 대한 예산지원을 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구체적 지원방안을 마련,오는 6월 추경예산편성시 반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퇴직한 공무원들에게 혈세를 쓰는 것을 막아야 할 시의회가 오히려 의원발의로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일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천경실련 김송원(金松遠) 사무국장은 “퇴직한 공무원들을 지원할 근거가 전혀 없는데도 시의회가앞장서 지원조례를 만든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며부정적 시각을 내비쳤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1-04-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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