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18일 리비아 정부는 동아건설이 파산해도 파산법인을 통해 대수로 공사를 계속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날 타부리 주한 리비아대사와 아부아인 리비아대수로청 공사본부장 등이 오장섭 장관을 만나 이같은 뜻을전했다고 말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동아건설이 파산하더라도 파산법인이라는 법적 실체가 존속해 대수로 공사를 계속할 수 있고 채권단도 공사 보증을 해주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면서“자재 대금 결제를 위한 신용장 개설에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
건교부는 이날 타부리 주한 리비아대사와 아부아인 리비아대수로청 공사본부장 등이 오장섭 장관을 만나 이같은 뜻을전했다고 말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동아건설이 파산하더라도 파산법인이라는 법적 실체가 존속해 대수로 공사를 계속할 수 있고 채권단도 공사 보증을 해주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면서“자재 대금 결제를 위한 신용장 개설에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
2001-04-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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