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에 인사 숨통이 트이나….’ 지난 9일 차관급인이수일(李秀一) 사무총장이 한국감정원장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시작된 연쇄 후속인사의 기대감으로 감사원이 술렁이고 있다.
12일에는 정휘영(鄭輝泳) 1차장이 총장으로 승진 임명됐고,노옥섭(盧鈺燮) 기획관리실장이 1차장으로,손승태(孫承泰)감사교육원장이 기획관리실장으로 옮겼다.4명의 1급 간부중 3명이 자리를 바꿔 중간간부까지의 이동이 시작된 셈이다.
인사 릴레이는 7월 정기 인사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당장5월에 1∼2급 중에서 1명이 모 공기업 감사 자리로 나갈것으로 예상되고,7월에는 차관급인 감사위원 자리도 난다.
큰 변수는 공기업의 감사 자리.감사원이 ‘예약한’ 것은아니지만 그동안 감사원 고위직이 관례적으로 나갔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감이 크다.감사원의 바람대로 되면 이 시기에 공기업 감사로 나가 비게 될 자리와 감사교육원장 자리가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노우섭(盧宇燮) 감사위원의 정년으로 7월에 있을 위원 승진 인사는 또다른 변수다.노위원의 자리는 6명의 감사위원가운데 감사원 내부의 몫이다.하지만 총장이 내부 승진하는바람에 위원까지 내부에서 승진할지는 미지수다.정기 인사철인 7월은 국장급과 과장급 승진인사 등 이동폭이 매우 클것으로 보인다.그때까지 국장급 보직인사가 없을 가능성이많고, 과장급에서도 4∼5명의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이종남(李種南)원장의 평소 소신으로 봐서는 정기 인사때까지 조직을 자주 흔들진 않겠지만,주요 보직을 오래 비워둘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감사위원과 1급 자리는 인사요인이 있을때 곧바로 단행될 가능성이많다”고 전망했다.고위 간부들에게는 이래저래 결정권자인이원장의 의중이 깊고도 무겁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정기홍기자 hong@
12일에는 정휘영(鄭輝泳) 1차장이 총장으로 승진 임명됐고,노옥섭(盧鈺燮) 기획관리실장이 1차장으로,손승태(孫承泰)감사교육원장이 기획관리실장으로 옮겼다.4명의 1급 간부중 3명이 자리를 바꿔 중간간부까지의 이동이 시작된 셈이다.
인사 릴레이는 7월 정기 인사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당장5월에 1∼2급 중에서 1명이 모 공기업 감사 자리로 나갈것으로 예상되고,7월에는 차관급인 감사위원 자리도 난다.
큰 변수는 공기업의 감사 자리.감사원이 ‘예약한’ 것은아니지만 그동안 감사원 고위직이 관례적으로 나갔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감이 크다.감사원의 바람대로 되면 이 시기에 공기업 감사로 나가 비게 될 자리와 감사교육원장 자리가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노우섭(盧宇燮) 감사위원의 정년으로 7월에 있을 위원 승진 인사는 또다른 변수다.노위원의 자리는 6명의 감사위원가운데 감사원 내부의 몫이다.하지만 총장이 내부 승진하는바람에 위원까지 내부에서 승진할지는 미지수다.정기 인사철인 7월은 국장급과 과장급 승진인사 등 이동폭이 매우 클것으로 보인다.그때까지 국장급 보직인사가 없을 가능성이많고, 과장급에서도 4∼5명의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이종남(李種南)원장의 평소 소신으로 봐서는 정기 인사때까지 조직을 자주 흔들진 않겠지만,주요 보직을 오래 비워둘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감사위원과 1급 자리는 인사요인이 있을때 곧바로 단행될 가능성이많다”고 전망했다.고위 간부들에게는 이래저래 결정권자인이원장의 의중이 깊고도 무겁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정기홍기자 hong@
2001-04-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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