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씨 봄나들이 일정 ‘빡빡’

권노갑씨 봄나들이 일정 ‘빡빡’

입력 2001-04-09 00:00
수정 2001-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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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노갑(權魯甲) 전 최고위원이 정치권의 다양한 인사들과 접촉하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그가 내년 대선과관련해 ‘조율사’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시점에서 행보가 주목된다.

권 최고위원은 지난 6일 이수성(李壽成) 전 총리와 조찬을함께했다.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있었던 두 사람의 회동에서는 정국 현안 등 관심사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최고위원은 오는 14일에는 김영배(金令培) 상임고문,박상천(朴相千)·안동선(安東善) 최고위원 등 당내 인사들과 골프회동을 갖는다.

22일에는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권해옥(權海玉) 부총재 등 자민련 인사들과 골프를함께하며 정국 현안 등을 논의한다.JP와의 골프회동은 8일예정돼 있었으나 JP의 김해 김씨 가락종친회 춘향대제(春享大祭) 참석 때문에 22일로 연기됐다.

한화갑(韓和甲)·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 등 여권 대선예비주자들도 마포에 있는 권 전 최고위원의 개인사무실을방문하기 위해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알려졌다. 그의 한측근은 “권 전 최고위원이 내년 대선과 관련, 일정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락기자
2001-04-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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