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6일 주력산업으로 추진중인 광(光)산업 벤처기업의 주식을 취득해 물의를 빚은 공무원 5명 가운데 1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4명은 주의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매일 4일자 25면 보도] 시는 이날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99년 12월 P사 주식 88주를 4,000만원에 사들인 김용환(金龍煥·44·전 첨단산업과장)씨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제56조 규정 위반(직무와 관련있는 타인의 기업에 투자하는 행위) 등을 들어 징계위에 회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씨가 투자한 P사는 광제품 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모두 31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이중 14억여원은 지난해 12월 이미 지원됐다.
시 감사결과 김씨의 동생이 설립한 A사와 친구가 대표인 H사도 광산업 지원대상업체로 선정돼 각각 9,600여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결정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시는 김씨가 직무상 기밀이나 직위를 이용해 주식을 투자했거나 특혜를 받지는 않았으며 동생이나 친구명의의 지원 대상업체 선정도 객관적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시는 또광관련 벤처기업인 B,W사의 주식에 투자한 현재첨단산업과장 김모씨(56.지방서기관) 등 광관련 업체의 주식을 사들인 4명에 대해서는 주의조치키로 했다.
이들은 첨단산업과에 근무하던 지난해 초 광관련 업체의주식을 각각 90만원∼1,500여만원 어치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대한매일 4일자 25면 보도] 시는 이날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99년 12월 P사 주식 88주를 4,000만원에 사들인 김용환(金龍煥·44·전 첨단산업과장)씨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제56조 규정 위반(직무와 관련있는 타인의 기업에 투자하는 행위) 등을 들어 징계위에 회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씨가 투자한 P사는 광제품 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모두 31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이중 14억여원은 지난해 12월 이미 지원됐다.
시 감사결과 김씨의 동생이 설립한 A사와 친구가 대표인 H사도 광산업 지원대상업체로 선정돼 각각 9,600여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결정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시는 김씨가 직무상 기밀이나 직위를 이용해 주식을 투자했거나 특혜를 받지는 않았으며 동생이나 친구명의의 지원 대상업체 선정도 객관적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시는 또광관련 벤처기업인 B,W사의 주식에 투자한 현재첨단산업과장 김모씨(56.지방서기관) 등 광관련 업체의 주식을 사들인 4명에 대해서는 주의조치키로 했다.
이들은 첨단산업과에 근무하던 지난해 초 광관련 업체의주식을 각각 90만원∼1,500여만원 어치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1-04-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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