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에서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경호부대인 ‘포스17’ 부대원 5명 등 6명을 체포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1일 보도했다.
이날 작전에서 나뭇가지로 위장한 특수부대원 100여명이라말라 인근 포스 17기지로 잠입,포스 17 요원 5명과 민간인 1명을 체포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이스라엘 관리는 특수부대가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했음을 확인했으나 체포된팔레스타인인들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샤울 모파즈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우리는 테러 행위를 저지르고 민간인과 이스라엘 군인을 죽이는 사람들에대해 어디서든 공격할 것”이라며 추가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 군은 현재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군인들에게 있어 이것은 바로 전쟁”이라고 말했으며 야세르아베드 라보 팔레스타인 정보장관도 이스라엘 TV방송에서“우리는 현재 샤론 정부와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작전에서 나뭇가지로 위장한 특수부대원 100여명이라말라 인근 포스 17기지로 잠입,포스 17 요원 5명과 민간인 1명을 체포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이스라엘 관리는 특수부대가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했음을 확인했으나 체포된팔레스타인인들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샤울 모파즈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우리는 테러 행위를 저지르고 민간인과 이스라엘 군인을 죽이는 사람들에대해 어디서든 공격할 것”이라며 추가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 군은 현재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군인들에게 있어 이것은 바로 전쟁”이라고 말했으며 야세르아베드 라보 팔레스타인 정보장관도 이스라엘 TV방송에서“우리는 현재 샤론 정부와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1-04-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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