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홈페이지 신고센터 활용’교포사회 홍보

감사원, ‘홈페이지 신고센터 활용’교포사회 홍보

입력 2001-03-28 00:00
수정 200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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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재외공관 운영에 대한 감사원의 정보수집 활동이한층 강화된다.

감사원은 재외공관에 대한 정보수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감사원 홈페이지(bai.go.kr)에서 운영 중인 ‘188신고센터’ 전화 이용을 교포사회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최근 교포사회 언론에 공문을 보내‘188신고센터’를 이용하면 각종 민원 및 공관의 비리를제보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해줄 것을 요청했다.일본 교포방송인 ‘코리안뉴스’ 등 일부 언론에서 문의가 오는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감사원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들어 재외공관 운영과 관련한 비위와 부당행위가 끊이지 않는 등 해외근무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여론에 따라 이에 대한 정보수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기홍기자 hong@

2001-03-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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