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 애장품 인터넷 자선경매 붐

인기스타 애장품 인터넷 자선경매 붐

입력 2001-03-24 00:00
수정 2001-03-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넷 경매업체들이 앞다퉈 인기스타들의 애장품 경매를마련, 회원확보에 나섰다.수익금은 이웃돕기 등 자선행사에 쓰여져 네티즌들의 호응이 크다.

옥션플러스(www.auctionplus.co.kr)는 차태현 유승준 SESDJ DOC 등 인기스타 44명의 가죽의상과 액세서리 등 애장품 70여점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판매한다.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 자선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셀피아(www.sellpia.com)는 차태현 정우성 GOD 조PD 등 인기연예인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누기 2001’ 릴레이경매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회사측은 이번 경매에 HOT가 모자와 티셔츠를,핑클은 코트 4벌을 내놓았다고 말한다.경매참여는 네띠앙 나우누리 라이코스 등 셀피아의 파트너 사이트에서도 이뤄진다.낙찰자는 스타의 소장품과 함께사인도 받으며,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된다.이밖에 이쎄일(www.esale.co.kr)은 박상면 홍경인 등 인기스타 20여명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스타 릴레이 경매’를마련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1-03-2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