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회장 박용성씨 한중 민영화후 첫 주총

두산重 회장 박용성씨 한중 민영화후 첫 주총

입력 2001-03-24 00:00
수정 200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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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은 23일 서울 역삼동 지사에서 민영화 이후 첫주총인 제38회 정기주총을 열고 회사 이름을 두산중공업㈜으로 바꿨다.

이날 주총은 박용성(朴容晟) OB맥주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민경훈(閔庚勳) 두산건설 부회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박용만(朴容晩) ㈜두산 전략기획본부 사장을 이사로각각 선임하고 박지원(朴知原) 전무(전 두산상사 BG기획담당)를 유임하는 등 두산 출신 인맥을 대거 진출시켰다.

윤영석(尹永錫)사장과 김재학(金載學) 부사장은 유임됐고최송학(崔松鶴) 대우중공업 전무가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8명과 사외이사 6명 등 모두 14명이새로 선임됐다.

강선임기자 sunnyk@

2001-03-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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