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외제차 좋은 값이면 살수있다”

김대통령 “외제차 좋은 값이면 살수있다”

입력 2001-03-23 00:00
수정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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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외제 자동차도 타세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낮 청와대에서 김각중(金珏中) 전경련 회장과 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계 인사 16명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런 취지로말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박 상의회장이 “미국경제가 어려우면 통상문제가제기된다”면서 “외제차를 사는 것이 나쁘게 인식되고 외제차를 타면 세무조사를 당한다는 얘기도 있다”고 소개했다.이에 김 대통령은 “국가의 큰 이익을 생각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제를 좋아하는데 자동차는 국산을 좋아한다.좋은 값이면 어느나라 것이든 살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여러분이 시장경제에 충실하고 세계수준에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하는 한 정부는 여러분의 친구이고 협력자”라며 “정부와 재계가 하나가 돼어려운 경제를 극복하자”고 역설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오풍연기자

2001-03-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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