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쯤 충북 충주시 교현1동 김모씨(55) 집에서 LP(액화석유)가스를 마시던 이모군(16·고교 1년)과 최모양(16·여중 3년) 등 남녀 중고생 8명이 LP가스가 폭발,중화상을 입었다.이들은 이날 20㎏들이 LP가스통을 방에 들여 놓고흡입하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가스가 폭발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경찰 및 충주소방서 직원 등 20여명이 긴급 출동,이들을 건국의료원 충주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는데 대부분 전신 2도 가량의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조사중이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사고가 나자 경찰 및 충주소방서 직원 등 20여명이 긴급 출동,이들을 건국의료원 충주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는데 대부분 전신 2도 가량의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조사중이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2001-03-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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