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분식회계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12일 금융감독원이 우편으로 동아건설 최원석(崔元碩) 전회장 등 전직 경영진들을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이번주 초부터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키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아건설 분식회계와 관련,최전회장의 혐의를 확인하지 못해 소환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금감원이 최전회장 등을 고발한 만큼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아건설 분식회계와 관련,최전회장의 혐의를 확인하지 못해 소환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금감원이 최전회장 등을 고발한 만큼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1-03-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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