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공무원] 서울시 보건국 조성억과장

[자랑스런 공무원] 서울시 보건국 조성억과장

정기홍 기자 기자
입력 2001-03-08 00:00
수정 200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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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의약품 공동구매 '타결'.

“제약사와 일부 구 보건소의 반대가 있었지만 시민들의 불만이 의약품을 공동구매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산하 4개 시립병원과 25개 구 보건소의 의약품을 공동구매해 수십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보건복지국 조성억(趙成億)의약과장은 이같은 성과를 ‘시민의 힘’으로 돌렸다.

의약과는 지난 99년 동부병원·서대문병원·은평병원·아동병원 등 4개 시립병원과 25개 보건소에 필요한 의약품을 공동구매해 34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시립병원과 구 보건소에 들른 시민들의 한결같은불만은 병원마다 약값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조 과장은 1년간 140여억원의 의약품 구매비가 병원과 보건소마다 달라 입찰과 계약체결 등을 통일,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불만도 해소하는 방안을 찾아냈다.

그동안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기관마다 접종비가 다른 데다특정 제약회사 의약품 집중구매,담합입찰,고가구매 등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곧바로 권오균 약무팀장을 중심으로 문제점 파악에 나섰고 이후 각 기관의 의약품 구매담당 책임자회의를 소집,논의를 거듭한 끝에 의약품을 공동구매하기로결정했다.‘의약품 통합구매계획’도 수립했다.입찰·구입·공급을 강남병원 물류팀으로 일원화해 모든 의약품 입찰을맡겼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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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기자 hong@
2001-03-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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