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대학원 디지털 과목 진대제사장 첫번째 강사로

서울대대학원 디지털 과목 진대제사장 첫번째 강사로

입력 2001-03-08 00:00
수정 200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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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진대제(陳大濟) 디지털미디어 총괄 사장이 상아탑으로 날아갔다.

삼성전자가 7일 서울대 대학원에 개설한 ‘디지털 컨버전스(융합)’ 과목(3학점)의 첫번째 강사로 나선 것.

미국 스탠포드 전자공학박사 출신인 진사장은 이날 ‘디지털 컨버전스의 전개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디지털 컨버전스란 음성·데이터·영상미디어 기기가 융합·복합돼 가는디지털의 미래형 발전 모델을 뜻하는 말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강의 대상은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을 전공하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

강의는 이번 학기동안 매주 수요일 3시간씩 14회에 걸쳐 진행된다.진사장을 비롯,권희민(權熙珉)전무,보좌역실 전명표(全明杓)전무,미래전략그룹 전동수(全東守)상무,디지털총괄이강석(李康奭)이사 등 사내 최고 전문가들이 살아있는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기업체 실무진이 참여하는 산·학 협동 강좌는 있었지만 임원진이 번갈아가며 직접 강의를 맡기는 처음이다.

진사장은 “학생들은 실무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들을 수 있고,삼성전자는 디지털의 미래를 이끌 토양을 다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97년부터 서울대 포항공대 과학기술원 등에서 실무진이 가르치는 ‘반도체 소자특강’을 해 왔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1-03-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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