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둘째 처남도 ‘사면 로비’를 벌였다고 뉴욕타임스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힐러리 상원의원의 둘째 남동생인 토니 로드햄은 사기죄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카니발 업체 ‘유나이티드 쇼스 오브 아메리카’의 소유주 에드거 그레고리씨 부부를 사면해 주도록지난해 3월 클린턴 부부에게 부탁했다고 밝혔다.
그레고리씨 부부는 지난해 3월 15일 법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면을 받았다.로드햄은 클린턴 전 대통령에 사면을요청한 것은 사실이나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컨설턴트인 로드햄은 그레고리씨를 위해 컨설팅 업무를한 적이 있으며 재정적으로도 연관을 맺고 있다.
그레고리씨 부부는 82년 자신들이 소유한 은행의 자산을 친구들에게 임의 대출한 혐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있었다.
이들은 힐러리 여사의 상원의원 선거에 기부금을 냈다.
그레고리씨 부부는 지난해 3월 15일 법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면을 받았다.로드햄은 클린턴 전 대통령에 사면을요청한 것은 사실이나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컨설턴트인 로드햄은 그레고리씨를 위해 컨설팅 업무를한 적이 있으며 재정적으로도 연관을 맺고 있다.
그레고리씨 부부는 82년 자신들이 소유한 은행의 자산을 친구들에게 임의 대출한 혐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있었다.
이들은 힐러리 여사의 상원의원 선거에 기부금을 냈다.
2001-03-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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