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수급 불균형 심화

교사 수급 불균형 심화

입력 2001-02-26 00:00
수정 2001-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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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임용시험은 응시만 하면 통과되는 반면 유치원 및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는 응시자의 5∼10%만 합격,교사의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96년∼2000년의 초·중등교사 임용시험 결과 분석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초등교사 모집인원은 8,113명이었으나 응시자수는 5,556명에 불과,과락과 자격미달자 일부를 제외한 응시자의 96.2%인 5,346명이 합격했다.초등교사 합격률은 96년 63.8%,97년 66.7%,98년 75.7%로 높아져오다 모집인원보다 지원이 적어진 99년부터 합격률은 90.7%로 뛰었다.

하지만 중등교사는 지난해 5,664명 모집에 3만6,028명이 지원,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15.1%에 불과했다. 중등교사 합격률은 97년 11.4%,98년 11.2%,99년 8.9% 로 10% 안팎에 그치고 있다.

유치원 교사는 더욱 어려워 지난해 경쟁률이 무려 21.4대 1이었으며 합격률은 4.7%였다.유치원교사 합격률은 96년 8.7%,97년 9.0%,98년 9.2%였다가 99년 5.7% 등으로 떨어졌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1-02-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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