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담 모두 없앤다

서울시청 담 모두 없앤다

입력 2001-02-22 00:00
수정 200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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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담이 완전히 사라진다.

서울시는 21일 그동안 청사의 유일한 담 역할을 해온 시정홍보게시판을 헐기로 했다.대신 그 자리에 시민들이 정보를얻고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한다. 이에 따라 9억여원을 들여 오는 4월까지 시정홍보게시판이부착된 담 24m를 없애고 첨단 미디어 설비를 갖춘 170평 규모의 홍보공간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시정소식 등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모니터 3대와관광·지리·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터치스크린 1대가 설치된다.

또 벤치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시민들이 아무때나 이용할수 있게 된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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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1-02-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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