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징병제 부활?…자동 징병 등록 추진에 ‘긴장’

미국도 징병제 부활?…자동 징병 등록 추진에 ‘긴장’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6-04-11 17:41
수정 2026-04-11 17: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줄 요약
  • 연방정부, 18~25세 남성 자동 병역 등록 추진
  • 등록률 하락에 직접 편입 방식으로 전환 발표
  • 징병제 부활 논란 속 행정 간소화 강조
이미지 확대
2017년 경기도 평택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장병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2017.11.7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7년 경기도 평택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장병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2017.11.7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이 기존 신고제였던 병역 등록 방식을 폐지하고 연방정부가 직접 대상자를 등록하는 ‘자동등록제’로 전환한다.

지난 10일 B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병역등록관리국(SSS)은 최근 자동등록 시행 규칙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이 제도는 연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18~25세 남성들을 병역 자원으로 자동 편입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 미 주 정부 차원에서 운전면허 발급 시 등록을 유도했지만 등록률이 81%까지 떨어지자 연방정부가 직접 나선 것이다. 조항을 발의한 크리시 훌라한 하원의원은 당시 밀리터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등록 독려를 위한 광고나 교육 예산을 줄여 실제 대비 태세와 동원 역량에 투입할 수 있다”고 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행정 절차의 간소화일 뿐 징병제 부활과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미국에서 실제 징집을 하려면 대통령의 결정이 아닌 의회의 별도 법률 통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미국의 징병제는 1973년 베트남전을 끝으로 폐지됐으며 현재는 모병제하에서 등록제만 유지되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3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징병 가능성과 이란 지상군 투입 여부에 관한 질문에 “현재 계획에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대통령은 현명하게 모든 선택지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있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미국의 새로운 병역 등록 방식은 무엇인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