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얼음의 축제’인 제82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1일용평리조트에서 개막된다.
23일까지 계속될 이번 대회에는 경남 울산 제주를 제외한 13개 시·도와 미국 일본 캐나다 3개국 해외동포 등 모두 2,578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고장의 명예를 걸고 달린다.용평리조트와 태릉링크,강원도립경기장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대회에는 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 19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특히 지난 18일 끝난 폴란드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8개를 휩쓸어 종합 2위를 견인한 쇼트트랙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쇼트트랙은 태릉빙상장에서 3일간 계속된다.
스키는 용평에서 알파인경기가 열리고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은 강원도립경기장,컬링은 서울 상계 아이스링크에서치러진다.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피겨 등 빙상경기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실내빙상장,안양 실내빙상장에서 각각열리고 아이스하키는 목동링크에서 펼쳐진다.
김민수기자 kimms@
23일까지 계속될 이번 대회에는 경남 울산 제주를 제외한 13개 시·도와 미국 일본 캐나다 3개국 해외동포 등 모두 2,578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고장의 명예를 걸고 달린다.용평리조트와 태릉링크,강원도립경기장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대회에는 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 19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특히 지난 18일 끝난 폴란드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8개를 휩쓸어 종합 2위를 견인한 쇼트트랙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쇼트트랙은 태릉빙상장에서 3일간 계속된다.
스키는 용평에서 알파인경기가 열리고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은 강원도립경기장,컬링은 서울 상계 아이스링크에서치러진다.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피겨 등 빙상경기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실내빙상장,안양 실내빙상장에서 각각열리고 아이스하키는 목동링크에서 펼쳐진다.
김민수기자 kimms@
2001-02-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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