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사 369명 추가증원

초·중·고 교사 369명 추가증원

입력 2001-02-19 00:00
수정 200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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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초·중·고교의 교원 수급 비상과 관련,우선 369명의 교원이 추가로 증원된다.

또 앞으로 교원 정원의 증원에 대한 조정을 위해 관계 부처‘협의회’가 구성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8일 학교의 신·증설에 따른 교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 추가증원을 요청한 3,555명가운데 369명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교원증원은 모두 2,314명으로 역대 최고이다.교육부는 지난해 5,500명의 교원 정원 증원을 요구,1,945명을 배정받은 뒤 올해초 다시 3,555명의 추가증원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19일쯤 기획예산처와 추가증원과 관련한 예산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추가 증원분은 새로 문을 여는 초등학교가 많은 경기도와 인천 등 지역에 집중 배정된다.

행자부 서필언(徐弼彦) 조직정책과장은 “경기도 등 수도권지역에 신설·증설되는 학교·학급수가 많아 자칫 담임교사도 없이 개교할 처지에 놓여 우선 가용인원 중에서 증원키로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행자부는 또 다음해 교원 정원 증원이 결정되는 8월 이전에교육부와 기획예산처등 부처 관계자들이 모여 종합적으로증원을 검토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추가 증원은 학급당 학생수와 상관없이신·증설되는 학교와 학급의 담임교사 배치를 위한 최소 인원”이라면서 “계속될 교원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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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kpark@
2001-02-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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