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간 IT인력 25만명 부족

앞으로 5년간 IT인력 25만명 부족

입력 2001-02-15 00:00
수정 2001-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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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崔相容)은 14일 ‘정보통신기술(IT)혁명시대의 인력양성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IT산업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어수봉(魚秀鳳)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IT인력양성 교육훈련이 작업자의 능력 제고에 맞춰 속도감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이 원장의 발표내용 요약.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정보통신 관련 직업과노동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IT는 새로운 산업(정보통신기기 제조업,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서비스 등)을 창출하거나,기존 산업의 구조변화(정보화,전자상거래 등)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만든다.

정보기술 전문인력은 관련 분야를 합쳐 향후 5년간 약 25만명 정도의 인력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현재 정규교육기관을통해 정보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지만 산업체 수요에 턱없이 모자란다.

IT인력 양성의 관건은 속도다.기술진보와 기술통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 직업에서 수행해야 할 직무 내용이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교육훈련 내용 역시 직무특성보다는 작업자 능력제고에 맞춰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반복 학습에 의한 숙련 형성보다는 신기술 습득에 의한 지적 숙련 형성이 중요하다.따라서 1년 미만의 단기 기술적응훈련에 초점을 맞춰 산업과 훈련을 연계하는 ‘실전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IT와 교육훈련 산업의 연계가 필수적이다.노동시장의 전산화와 인력개발 시장을 좌우할 IT벤처 기업 육성도 한 방법이다.정보 마인드가 떨어지는 중고령자를 위해선정보기술 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정리 오일만기자 oilman@
2001-02-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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