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연합] 안드레스 파스트라나 콜롬비아 대통령과 최대 반군단체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의 마누엘 마룰란다 사령관은 9일(현지시간) 내란사태의 평화적 해결을위해 정부와 반군간 평화협상을 정례화하기로 하는 등 13개항의 합의안을 발표한 뒤 협상을 마쳤다.
파스트라나 대통령은 FARC가 장악중인 수도 보고타 남쪽 산비센테 델 카구안지역의 로스 포소스 반군기지를 직접 방문,이날까지 마룰란다(일명 티로피호)와 이틀째 단독협상을 가진 뒤 이같은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정부 당국과 반군은 오는 14일 2차 협상을가질 예정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은 밝혔다.
파스트라나 대통령은 FARC가 장악중인 수도 보고타 남쪽 산비센테 델 카구안지역의 로스 포소스 반군기지를 직접 방문,이날까지 마룰란다(일명 티로피호)와 이틀째 단독협상을 가진 뒤 이같은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정부 당국과 반군은 오는 14일 2차 협상을가질 예정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은 밝혔다.
2001-0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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