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외교당국자는 5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답방이 2월 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 3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방미, 4월로 알려진 김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끝난 뒤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어 “김위원장이 상반기중 서울에 오는 것은 확실하다”고 전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서울 답방을) 사전 조율하라’는 김대통령의 말 속에 여러 의미가함축돼 있다”고 말해 김위원장의 답방이 조기에 실현되기는 어려울것임을 시사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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