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키로

제주도,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키로

입력 2001-02-01 00:00
수정 2001-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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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찬반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한라산 케이블카를 설치키로 방침을 확정하고 금명간 환경부에 한라산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신청키로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호성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전체의원 대상 보고회에 출석,한라산 케이블카 추진 관련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보고하면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제주도는 도민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한라산 보호 및 행정의일관성 유지 차원에서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용역 결과도 케이블카 설치가 한라산 보호에 유익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여론 조사 결과 케이블카 설치 찬성이 50.2%로 오차 범위 1.75%를 감안할 때 미약하고 당면 현안인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대국적인 차원에서 케이블카 설치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찬성의견 만큼이나 많아 자연 환경 및 시민단체,종교계를 중심으로 케이블카 설치 반대 운동이 확산될 전망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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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1-02-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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