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길∼암사동 도로 잇는다

사가정길∼암사동 도로 잇는다

입력 2001-01-31 00:00
수정 2001-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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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지역인 중랑·노원구와 강동구 암사동을 연결하는 총 7.

9㎞ 길이의 도로가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완공된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장한로와 면목동 용마산길 사이의 사가정길 1.6㎞ 구간을 현재의 2∼5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이어 아차산을 관통하는 용마터널을 뚫어 암사대교를 거쳐 암사동 둔촌로까지 연결하는 도로 공사를 오는 2007년까지 6,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끝내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강남 및 강동지역으로 가기 위해 천호대교 등을이용해야만 했던 중랑·노원지역 주민들의 소요시간이 평균 40% 줄어들게 되며 서울시와 구리시를 연결하는 망우로,아차산길 등 주변도로의 극심한 교통체증도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사가정길 확장공사는 올해 실시설계에 이어 내년 공사에들어가고 민자 유치를 통해 건설되는 3.5㎞ 길이의 용마터널은 내년업체를 선정하고 공사를 시작,200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광역도로사업인 암사대교 및 둔촌로 연결도로 2.8㎞ 구간 신설공사는 올해 기본설계,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07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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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01-3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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