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28일 영남대 조형대 실기고사 시험부정 의혹(대한매일 22,23일 23,22면 보도)과 관련,부정행위 공모 여부를 밝히기위해 시험감독관 5명을 조만간 소환키로 하는 등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영남대로부터 시험 부정 관련 조사 서류를 넘겨받아 대학 관계자의 시험부정 개입여부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영남대는 지난 15일 치러진 조형대 실기시험에서 이 대학 L교수의딸 등 수험생 3명이 시험장에 밑그림을 들여오는 등 부정행위를 했다는 일부 수험생의 의혹제기에 따라 지난 22일 L양의 합격을 취소하고입학사정을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경찰은 영남대로부터 시험 부정 관련 조사 서류를 넘겨받아 대학 관계자의 시험부정 개입여부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영남대는 지난 15일 치러진 조형대 실기시험에서 이 대학 L교수의딸 등 수험생 3명이 시험장에 밑그림을 들여오는 등 부정행위를 했다는 일부 수험생의 의혹제기에 따라 지난 22일 L양의 합격을 취소하고입학사정을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2001-01-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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