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내버스 적자 노선에 보조금을 주기 위해 도입할 계획이었던 시내버스 노선입찰제에 반대의견이 제기돼 시행이 유보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학교수,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시내버스 경영합리화 분과위원회(위원장 車東得 서울시 교통관리실장)는 최근 회의를 갖고 시내버스 노선입찰제 도입여부를 더 검토하기로 해 이의 시행을 사실상 유보했다.
서울시는 당초 이번 회의에서 입찰대상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교통전문가 등 일부 위원들이 “보조금 지급은 업체의 경영잘못을 시민들에게 전가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시행에 반대했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입찰대상 노선을 결정,다음달 말까지 운행업체를 선정한 뒤 3월부터 일부 적자노선에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시내버스를 투입하려던 서울시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심재억기자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학교수,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시내버스 경영합리화 분과위원회(위원장 車東得 서울시 교통관리실장)는 최근 회의를 갖고 시내버스 노선입찰제 도입여부를 더 검토하기로 해 이의 시행을 사실상 유보했다.
서울시는 당초 이번 회의에서 입찰대상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교통전문가 등 일부 위원들이 “보조금 지급은 업체의 경영잘못을 시민들에게 전가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시행에 반대했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입찰대상 노선을 결정,다음달 말까지 운행업체를 선정한 뒤 3월부터 일부 적자노선에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시내버스를 투입하려던 서울시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심재억기자
2001-01-2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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