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 남해·거창전문대학 4년연속 전원 취업

경남도립 남해·거창전문대학 4년연속 전원 취업

입력 2001-01-26 00:00
수정 2001-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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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2년제 대학들이 4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경남도가 설립한 남해전문대학과 거창전문대학 졸업생들은 심각한불황에도 취업난을 모른다.

남해전문대학의 경우 지난 22일까지 졸업예정자 401명(취업희망자 369명) 가운데 360명이 취업했다.취업희망자 가운데 9명만 제외된 수치로 취업률이 98%에 달한다.취업을 희망하지 않은 32명은 4년제 대학에 편입하거나 군입대 예정자다.거창전문대도 취업희망자 392명중이날까지 381명이 취업했다.취업률은 97%.전체 졸업예정자는 426명이지만 34명은 군입대 및 진학을 준비중이다.

양 대학이 이처럼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은 교육과정을 기존 대학들과 달리 특성화시켰기 때문으로 평가된다.산업체가 요구하는 주문식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한 것이다.1인 1기자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철저하게 시키고 있다.특히 방학을 이용한 현장실습을 학점화하고,‘인턴학기’를 운영,2학년 2학기에는 산학협력업체에서 실무감각을 익히도록 했다.

때문에 국내 중소기업은물론 대기업들도 이들 대학의 졸업자들을선호하고 있다.현재 추세라면 올해도 취업희망자 전원 취업이 예상돼 4년 연속 취업률 100%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립 남해전문대와 거창전문대는 96년 설립,IMF사태가 한창이던 98년에 처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전원취업시켜 주목받았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1-01-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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