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 AP 연합]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는 여성 파생금융상품전문가인 클라라 퍼스(43)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LSE 228년 역사상 여성 CEO가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퍼스 신임 사장은 지난해 9월 독일증권거래소와의 합병 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게빈 케이시 전 CEO의 후임자로 다음달초 정식 취임한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네덜란드인인 퍼스는 프랑스의 크레디 리요네 은행과 스위스 UBS 등에서 파생상품 책임자로 일하는 등 파생상품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왔다.
LSE 주주들은 퍼스가 증권시장에서 일한 경험은 없지만 파생상품 업무에서 발휘된 능력과 언론에 대한 이해,국제감각 등을 감안할 때 그를 최적임자로 판단하고 있다.
퍼스 신임 사장은 지난해 9월 독일증권거래소와의 합병 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게빈 케이시 전 CEO의 후임자로 다음달초 정식 취임한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네덜란드인인 퍼스는 프랑스의 크레디 리요네 은행과 스위스 UBS 등에서 파생상품 책임자로 일하는 등 파생상품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왔다.
LSE 주주들은 퍼스가 증권시장에서 일한 경험은 없지만 파생상품 업무에서 발휘된 능력과 언론에 대한 이해,국제감각 등을 감안할 때 그를 최적임자로 판단하고 있다.
2001-01-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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